입력 2001-03-14 18:552001년 3월 14일 1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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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이후 처음으로 15일 판문점에서 이뤄지는 남북 서신교환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이 14일 북측 가족에게 보낼 남측 이산가족 300명의 서신을 행낭에 담고 있다. 한적은 북측 이산가족 300명이 보내는 서신을 전달받는 즉시 남측 가족들에게 개별 통보한 뒤 16일부터 등기우편을 통해 우송할 예정이다. <이훈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