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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 공사장에 폭탄… “큰일날 뻔”
업데이트
2009-09-21 02:32
2009년 9월 21일 02시 32분
입력
2001-03-15 19:21
2001년 3월 15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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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폭발물처리반이 15일 서울 용산구 도원동 재개발아파트 현장에서 발견된 길이 120㎝, 무게 225㎏짜리 미제폭탄의 신관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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