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金浩鎭)노동부장관과 민주당 김성순(金聖順), 자민련 조희욱(曺喜旭)제3정조위원장은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합의하고 건강보험 직장가입 대상도 7월부터 고용기간 2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요건을 완화하는 한편 5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
당정은 또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측치인 5∼6%에서 4% 이하로 떨어지고 실업률이 4%를 넘어설 가능성에 대비, 청장년 재취업 훈련 등 각종 실업대책 보완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