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국 지방경찰청별로 270건의 수사를 진행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단속된 사람을 유형별로 보면 면허대여 등이 253명으로 가장 많고 보험료 허위청구 120명, 임의불법조제 33명, 리베이트 수수 20명, 환자유인 20명, 기타 64명 등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의약계 비리 수사중단설과 관련, “최근 사채폭력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됨에 따라 한정된 인력으로 효과적인 수사를 하기 위해 사채폭력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의약비리 수사를 중단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허문명기자>angelhu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