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간강사 처우개선방침은 대통령 지시덕분"

  • 입력 2001년 4월 25일 16시 23분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 시간강사에 대한 처우개선 및 교수충원 확대 방침을 밝힌 것은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박준영(朴晙瑩)대통령공보수석이 25일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돈희(李敦熙)전 교육부장관 때부터 대학강사들이 최저생계비도 받지 못하는 현실을 반드시 시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1년 전부터 교육부가 기획예산처 및 대학당국 등과 계속 협의를 해왔다고 박수석은 설명했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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