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故 남인수선생 동상 진주에 건립

  • 입력 2001년 4월 25일 23시 15분


‘애수의 소야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으로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긴 고 남인수 선생(1918∼1962)의 동상이 그의 고향인 경남 진주시 진양호 유원지에 세워진다.

‘남인수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신해성)는 25일 “남인수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사망 39주기를 맞는 6월26일 동상 제막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높이 6.5m로 건립되는 이 동상은 부산 동인병원 오성광 이사장의 성금으로 동아대 김학재 교수가 제작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