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梁承澤) 정보통신부 장관은 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오명(吳明) 동아일보 회장 등 역대 체신부 및 정보통신부 장관 15명을 초청한 간담회를 열고 정보통신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36대 체신부 장관을 지낸 오회장을 비롯해 박경원(朴璟遠·체신부 19대) 신상철(申尙澈·23대) 박원근(朴元根·26대) 윤흥정(尹興禎·29대) 송언종(宋彦鍾·39대)씨, 장승태(張承台·25대) 체우회장, 최순달(崔順達·32대) 한국과학기술원 명예교수, 이자헌(李慈憲·34대) 한나라당 평택을 지구당위원장, 최영철(崔永喆·37대) 통일번영연구원회장, 이우재(李祐在·38대) 한국통신동우회장, 윤동윤(尹東潤·40대)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이사장, 경상현(景商鉉·정통부 초대) 한국과학기술원 초빙교수, 강봉균(康奉均·3대) 한국개발연구원장, 배순훈(裵洵勳·4대) 리눅스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