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18일부터 7호선은 출근시간대(7시45분∼8시45분) 운행간격을 3분30초에서 3분으로, 8호선은 출근시간대(7시55분∼8시35분) 운행간격을 5분에서 4분30초로 각각 단축키로 했다. 이번 운행간격 조정은 5∼8호선 지하철이 완전 개통되면서 호선별로 교통량을 조사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2호선에서 8호선으로 갈아타는 승객의 편의를 위해 8호선 심야열차의 막차시간을 2∼3분씩 늦췄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