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올해부터 초·중·고교에서 헌신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에게 ‘올해의 스승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12월경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기초학력 지도, 인성교육에 공이 있거나 지역사회에 봉사해 귀감이 되는 교원 18명에게 대통령 표창과 함께 수여된다. 교육부는 이 상 수상자에게 연구실적 점수를 주고 각종 연수에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도 교육감, 교원단체,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언론기관 등이 10월 31일까지 수상 대상자를 교육부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