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협의회 관계자는 20일 “개인별로 지급된 성과급을 14일부터 직장협의회가 개설한 시중은행 계좌로 입금받은 결과 19일 오후 1시까지 전체회원 558명의 58.6%인 327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회수된 금액은 1억6600만원.
이 직장협의회는 당초 회수된 돈 전액을 21일 경남도지사 개인 계좌에 입금시킬 계획이었으나 장기교육과 출장을 간 직원이 적지 않은데다 일부 회원들이 시한연장을 요구, 23일까지 추가로 반납받아 처리키로 했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