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페스티벌-가장행렬 등 23일부터 신촌문화축제

‘젊음과 지성의 광장, 신촌으로 오세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7회 신촌문화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 미국 영국 아일랜드 싱가포르 등 8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드럼페스티벌, 주민들이 선보이는 가장행렬, 인기가수 공연 등 각종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신촌기차역 근처에 마련된 보조무대에서는 인디밴드들의 록 재즈 공연, 마술쇼 등이 벌어진다. 다음은 주요행사일정.

▽24일(목)〓서대문 안산 봉수제, 성화봉송, 가장행렬, ‘두드락’의 타악 퍼포먼스, 윤도현 밴드 공연 등

▽25일(금)〓팝 클래식 연주회, 넌버벌 퍼포먼스 ‘도깨비 스톰’, 신바람 이박사 콘서트 등

▽26일(토)〓노래자랑, 색소폰 재즈발레 성악 바이올린 공연 등

<김현진기자>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