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6-08 18:502001년 6월 8일 1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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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러 한국대사관(대사·이재춘)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경(현지시간) 동료 유학생 서모씨가 학내 기숙사 이씨의 방에서 손발이 묶인 채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대사관은 8일 러시아 외무부와 경찰에 신속히 범인을 검거해달라고 요청했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kimki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