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김성순(金聖順·민주당) 의원은 21일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이 같이 주장하고 “가구당 3인 가족으로 환산하면 국민 8명 중 1명꼴인 558만명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돼 ‘전 국민 건강보험시대’를 무색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납기간별로는 △3∼6개월이 57만4671가구로 가장 많고 △25개월 이상 46만9681가구 △13∼24개월 42만6977가구 △7∼12개월 38만7937가구로 나타났다.
<윤종구기자>jkm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