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지난해까지 박사과정 특차모집 지원자격을 서울대 출신으로 제한했으나 정원이 미달돼 482명 모집에 387명만 선발했다.
서울대는 또 올해 특차모집 인원을 선발인원의 65%(석사 1457명, 박사과정 423명)로 늘리고 동일학과 출신자로 제한했던 박사과정 지원자격을 올해부터 동종 계통 출신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8월3일부터 대학원 특차모집 지원서를 교부하고 같은 달 17일 제2외국어와 면접 및 구술고사를 치를 계획이다.
<박용기자>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