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으로 당선됐으면 하는 정치인은 이회창(28.9%) 고건(12.3%) 김근태(11.6%) 노무현(10.1%) 정몽준(8.3%) 이인제(4.3%) 정동영(3.3%) 순.
우리나라의 삶의 질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41점을 줬으며 초중고교생 자녀를 해외에 유학 보냈거나 보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49%가 ‘그렇다’고 답했다.
업무와 관련해 혈연 학연 지연 등을 얼마나 고려하느냐는 물음에 72.6%는 정도의 차는 있지만 고려하는 편이라고 답했고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7.4%였다.가장 호감이 가는 기업은 삼성(35%), 가장 호감도가 낮은 기업은 현대(24.9%)가 꼽혔고 삼성(43%)과 SK(24.9%)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됐다.
정보를 얻는 경로(복수 응답)는 인터넷(86.3%), 논문과 학술지(70.7%),신문과잡지(61.7%) 순이었다. 방송에 대한 의존도는 16.6%에불과했다.이슈투데이 편집자문위원장인 서울대 외교학과 하영선(河英善) 교수는 11일 오후 3시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1주년 기념식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