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7-16 00:252001년 7월 16일 0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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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비대에 따르면 북한의 873t급 명광3호가 이날 오전 9시5분경 액화석유가스(LPG)를 싣고 항해하던 699t급 고슈마루11호와 충돌해 전복한 지 10여분 만에 침몰했다.
사고 당시 명광3호에 타고 있던 선원 17명 가운데 1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는 고슈마루 선원에 의해 구조됐다. 선원중 1명은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