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7-23 18:472001년 7월 23일 18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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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파성당에서 14일째 농성을 벌여온 김 회장은 23일 오전 경찰에 “직장인 경남도청으로 복귀했다가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경찰은 그가 성당에서 나오자마자 곧바로 연행했다.
창원 중부경찰서는 김 회장의 지방공무원법과 직장협의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강정훈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