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미국 워싱턴 국회의사당의 캐넌 빌딩에서 열린 태권도 승단대회에서 닉 스미스, 로버트 셰이퍼, 제시 잭슨 주니어 하원의원(왼쪽부터) 등 3명이 승단심사를 받고 있다. 태권도 한마당처럼 치러진 이날 대회에는 미 정치인들의 태권도 대부로 불리는 이준구씨와 함께 쟁쟁한 전현직 의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심사에서 스미스 의원과 셰이퍼 의원은 각각 2단으로, 인권 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의 아들인 잭슨 주니어 의원은 초단을 획득했다. <워싱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