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2000년 중 각국의 미국 유학생은 총 51만4723명이었다고 USA투데이가 29일 미국국제교육연구소(IIE)의 통계를 인용 보도했다.
나라별로는 중국(5만4446명)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본 인도가 2, 3위를 차지했다. 한국 다음으로는 대만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이 5∼8위를 기록했다.
외국 유학생이 선호하는 학문분야는 경영학 공학 수학 및 컴퓨터 관련 등이었다. 중국출신 가운데 중국에서 학부과정을 마쳤거나 대학원에 재학중 미국으로 유학한 경우는 80% 이상이었다.
<정미경기자>mick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