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을 처음 발견한 동료 학생은 “은경씨가 예정된 실험 시간에 나타나지 않아 아파트로 찾아가보니 자매가 옷을 차려입은 채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동생 화경씨는 언니를 만나러 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외부로부터 침입한 흔적은 없었다”고 밝히고 4일 실시한 부검결과는 6일 이후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학측은 “경찰이 연방수사국(FBI) 등 관련기관과 함께 수사중이나 용의자를 아직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웨스트라피엣(미 인디애나주)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