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05 18:272001년 8월 5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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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없어 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차 위원장은 2일 민주노총 단병호(段炳浩) 위원장 등 민주노총 관계자들과 함께 경찰에 자진출두했다.
<이명건기자>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