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공사는 14일 천주교 성분도 장애인 직업재활원(경기 광주시 소재)과 라파엘의 집(경기 여주군) 원생 및 교사 250여명을 경기 양평군 남한강연수원으로 초청, 장애인 일일캠프를 개최한다. ‘우리 함께 사랑을 나눠요’라는 구호를 걸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수영장에서의 물놀이, 개그맨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한국방송광고공사 강동연(姜桐連) 사장은 “장애인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