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8-09 23:182001년 8월 9일 2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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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보안시스템을 증설한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생겨 웹사이트 접속이 갑자기 끊겼다”고 말했다. 국세청 컴퓨터가 코드레드에 감염됐는지 여부는 판명되지 않았다.
국세청은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껐다 다시 켜 홈페이지 접속을 재개시켰다. 국세청 웹사이트는 세무정보 수집과 민원처리를 위해 하루 5만∼7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천광암기자>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