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탁운동기념회 등 결의문 "퍼주기식 대북지원 중지"

  • 입력 2001년 8월 14일 18시 15분


반탁반공학생운동기념사업회(총재 이철승)를 비롯해 대한민국건국회 자유민주민족회의 실향민중앙협의회 등은 광복절을 맞아 14일 ‘건국이념과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해 총궐기한다’는 것 등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에서 △헌법에 위반되는 6·15남북공동선언 철회 △김정일의 서울방문 반대, 6·25남침과 각종 테러행위에 대한 사과와 배상 선행 △항일과 반탁반공건국운동에 앞장섰던 동아일보 등에 대한 비방 탄압중지 △퍼주기식 대북지원 중지 등을 촉구했다.

결의문은 이 밖에 “현정부가 생지옥 같은 북한의 인권현실에 대해 일절 말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라”고 요구하는 한편 경제 교육 의료 복지 분야 등에서의 ‘사회주의적인 하향평준화 정책’을 비난했다.

<허문명기자>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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