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춘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현재 중앙고속도로 춘천∼홍천(24·8㎞)이 ㎞당 52·4원, 홍천∼원주(50·5㎞)간이 43·6원인 반면, 호남고속도로 논산∼정읍(71㎞)이 40·8원, 남해고속도로 순천∼진주(67·9㎞)간이 41·2원으로 88올림픽고속도로 순창∼남원(25·5㎞)의 43·1원보다 상대적으로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춘천상공회의소는 “중앙고속도로 춘천∼원주구간은 산업용보다 주민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통행료 인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