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이용훈(李容勳·전대법관)위원장을 비롯해 이종왕(李鍾旺·변호사) 김영석(金永錫·연세대 신문방송과교수) 양창순(楊昌順·신경정신과 전문의)씨 등 사외위원 4명과 본사 독자서비스센터장 등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독자인권위는 그동안 접수된 2건의 보도 피해 구제신청이 독자인권위 심의 전 단계인 관련 당사자 중재과정에서 해당 부서가 신청자측의 의견을 지면에 반영하는 방법 등으로 이견을 해소함에 따라 심의 안건으로 다루지 않았다. 인권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신문이 독자의 반론권을 어떻게 적절히 보장할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대담을 나눴다.
<박윤석기자>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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