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4일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15일 남부지방에 5∼30㎜의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갤 것”이라며 “곳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중 비가 내릴 확률은 경남 70%, 경북 60%, 전남과 제주 40% 등이며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한편 기상청은 “15일 서울의 경우 예상 최저기온(19도)과 최고기온(29도) 차이가 10도에 이르는 등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준석기자>kjs35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