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뉴스브리핑

  • 입력 2001년 10월 11일 00시 56분


■인천시장 공관이 향토사를 연구하는 자료실로 탈바꿈됐다. 인천시는 중구 송학동1가 2195㎡부지에 연면적 368㎡ 규모의 시장 관사를 ‘인천시 역사자료관’으로 단장해 9일 개관했다. 이 곳은 인천시사편찬위원회 사무실 이외에 일반도서 향토사자료 등 1500권을 소장한 자료실과 열람실 등을 갖췄다. 최기선 인천시장은 연수택지지구내 아파트로 이사한 상태다. 개관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공휴일은 휴관. 032-440-3396∼8

■‘새우파시’로 유명한 인천 소래시장에서 15∼18일 ‘제1회 소래포구축제’가 열린다. 인천 남동구가 마련한 이 축제에서는 풍물패 등 국악한마당, 포크송 페스티벌, 소래역사 사진전 등의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김장철요리 및 젓갈담그기 시연, 회 빨리 뜨기 대회, 명사요리경연 등 재래시장의 특성을 살린 이벤트도 마련된다. 032-453-2100

■인천대는 2002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398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교장 추천 271명(일반 231명, 실업 38명, 체육 2명), 국가유공자자손 및 소년소녀가장 28명, 취업자전형 66명, 정원 외로 모집하는 재외국민과 외국인 33명 등이다. 내년에 신설되는 중어중국학과도 5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16∼17일 학생회관에서 접수하며, 27일 면접을 거쳐 다음달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032-770-8037

■인천 동인천고 졸업생 1만5000여명이 정성껏 모은 기금으로 건립된 동문회관(인천 남동구 만수2동·사진·032-427-3999)이 21일 문을 연다. 지상 3층 연면적 150평 규모의 이 회관에는 도서자료실, 동문연혁관 등이 꾸며졌다. 총동문회측은 21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회관 개관식을 겸한 가을 체육대회를 연다.

■인천 남동구 도림동과 구월동 등 2곳에 국궁장이 조성된다. 남동구는 도림동 413 일대 1만612㎡의 터에 ‘남호정’, 구월동 720 일대 5543㎡의 부지에 ‘구월정’ 등 2곳의 국궁장을 내년 6월경 개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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