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은 이날 수능 응시원서 접수증에 표시된 시간에 시험장에 가서 수험표와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게 된다. 수험생들은 교통편과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 등을 확인해 시험 당일 지각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4일 오전 8시부터 경기 성남시 대한교과서㈜에서 시도교육청 책임자, 중앙감독관 및 무장 경찰관의 호송하에 수능 시험문제지를 시험장별로 운송 배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홀수형, 짝수형으로 별도 제작된 문제지는 시험시간별, 계열별로 다른 색깔로 포장돼 6일까지 서울 경기지역을 끝으로 운송 배포작업이 완료된다.
<이인철기자>inchu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