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 관광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문골프장 18홀과 중문해수욕장내 모래밭 6홀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모래밭 골프를 위해 중문해수욕장에는 가로 6m, 세로 6m의 그린이 만들어지고 홀당 거리가 60∼70m인 모래 페어웨이가 조성된다.
이 대회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개장 기념으로 내달 9일 열리는 한미 축구대회의 관람권을 포함한 1박2일의 관광상품으로 판매된다.
대회의 기본 경비는 중문골프장 그린피 8만8000원, 참가비 2만원 등 1인당 10만8000원으로 축구관람권(1만∼3만원) 숙박료 등은 따로 지불해야 한다. 064-735-3544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