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종암동 100의 56 일대 1만1885평을 주택재개발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24일까지 ‘종암5주택재개발구역’에 대한 공람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기존 건물 296개 동이 철거되고 지하 2층, 지상 13∼21층짜리 아파트 14개 동이 건립된다.
가구수는 24평형 255가구, 33평형 276가구, 43평형 126가구, 임대주택 40가구 등 모두 697가구.
성북구는 공람이 끝나는 대로 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구의회 의견 청취를 마치고 올해 안에 서울시에 구역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문의 02-920-3721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