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최근 개선된 인프라 현황 등 투자여건과 설악권관광개발, 강원랜드 배후도시 건설사업 등 27개의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강원도의 경우 6.15선언 이후 급 부상한 금강, 설악산의 연계개발과 최근 4차선으로 완전 개통된 영동 및 중앙고속도로, 내년 3월경에 완공되는 양양 국제공항의 개항 등으로 투자환경과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설악권에 3개구간의 모노레일 개설과 역세권을 개발하는 설악권 관광개발사업 △백두대간 역사문화촌 조성사업, △횡성지역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소개한다.
또 △최근 코스닥 등록으로 관심이 모았던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카지노 강원랜드의 배후도시인 태백시 일대를 4계절 종합휴양단지로 개발하는 태백관광 레저단지 개발프로젝트 등이 소개된다.이번 설명회는 주한 유럽, 미국상공회의소 회원, 서울 재팬클럽회원 등 7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무미팅 형식으로 개최된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