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경영대학 박동열(朴東烈) 학장은 “정 전 명예회장이 현대그룹을 창업했던 모태가 됐던 울산에서 그의 기업가 정신과 경영철학을 연구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중이며 이달 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정주영 창업론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교양과목(2학점)으로 200명 정원에 강의일수는 16주.
강사진은 울산대 교수와 현대경제사회연구소 연구원, 정 전명예회장과 함께 일했던 현대자동차와 중공업 등의 임직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정주영 창업론’이 울산대에 개설되면 국내에서는 숭실대에 이어 두 번째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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