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남교육청의 경우 220명 모집에 4257명이 지원해 19.4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320명을 최종 선발하는 충남교육청의 경우 이날 원서 접수 마감 결과 4857명이 지원해 15.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인원(1300명)을 선발하는 경기교육청에는 이날 1만484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이 11.4 대 1로 집계됐다.
21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북 강원 충북 등 3개 교육청의 최종 경쟁률은 △경북 18.7 대 1(300명 모집에 5623명 지원) △강원 11.7 대 1(160명 모집에 1877명 지원) △충북 11.3 대 1(200명 모집에 2262명 지원) 등이었다.
각 교대별로 최종 선발되는 2500여명은 내년 교대 3학년에 편입한 뒤 2004년부터 초등교사로 임용돼 임용지역에서 3년 동안 근무해야 한다.
<박용기자>par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