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Mobile) 캠퍼스’ 시대가 열려 버스를 타고가면서도 휴대전화로 검색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모바일 캠퍼스란 학교 생활과 관련한 각종 정보의 검색과 처리 기능을 갖춘 시스템(모바일 배재·Mobile Paichai: m.pcu.ac.kr)을 구축해 학생들이 휴대전화 인터넷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학술정보와 자료 검색은 물론 취업 하숙 등 생활정보, 각종 공지사항 안내, 그리고 수강신청 성적조회 등 학사행정 처리까지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배재대는 올해 초부터 3억원을 들여 이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배재대측은 2002학년도 입시 수험생들의 지원상황과 합격자 발표 등도 이 시스템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대전=지명훈기자>mhjee@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