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더욱 떨어져 29일까지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서울 경기와 서해안지방은 오후 한때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7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철원 영하 11도를 비롯해 춘천 충주 영하 8도, 수원 청주 영하 5도, 대전 서산 영하 4도, 인천 강릉 영하 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도 4도에서 11도로 하루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호갑기자>gd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