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북 교사-학생작 한자리에

경북지역 교사와 학생의 교육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북도교육청은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 광평동 금오고교에서 경북학생축제 를 갖고 교육정보화 우수작품, 아트타운 시군 우수작품, 산업페스티발 우수작품, 문예우수작품 등 2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교실영어 뛰어넘기 홈페이지’ ‘2002 월드컵 축구변신로봇’ ‘우리나라의 어류 및 패류 표본’ ‘도로터널의 구조모형’ ‘취업관리 프로그램’ ‘환경정화로봇 독수리호’ ‘영화이야기 홈페이지’ ‘천연염색을 이용한 생활한복’ 등의 작품도 선보인다.

금오고 옆 구미실내체육관에서는 27일 오후 1시반부터 경북지역 학생들이 마련하는 마칭밴드 음악줄넘기 스포츠댄스 관악합주 가야금병창 사물놀이 힙합댄스 에어로빅 등 15가지 행사가 열린다.

<구미=이권효기자>sap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