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의 김 대표는 83년 회사설립 이후 무주택 서민을 위한 국민주택 위주의 아파트건립을 통해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는 한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에 참여하는 등 고객만족 경영이념 실천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다.
유일고무의 남 대표는 79년부터 자동차용 고무부품을 생산하면서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전량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개발 및 경량화를 통해 비용절감 및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장애자에게 일자리 제공 등으로 지역경제진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성창기업의 배 노조위원장은 91년부터 위원장을 맡은 이후 단 한건의 분규도 없는 노사화합을 이루는 한편 자녀 장학금 5억원 확보, 여성인력 고용증대,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산재발생률을 감소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2월 20일경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있을 예정이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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