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2-11 23:592001년 12월 11일 2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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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1962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편집국장과 주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원로 언론인 고희 잔치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