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공사를 시작한 이 구간은 5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한 것으로 공항로 확장공사 구간인 명지 IC에서 구포대교간 11.4㎞ 중 일부 구간. 1공구인 명지 IC∼서부산 IC간 4.76㎞는 1월 개통됐으며 3공구인 김해국제공항 입구∼구포대교간 4.1㎞는 내년 5월 개통할 예정이다.이번 공구 개통으로 명지 IC와 국도2호선 및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광역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신호 및 녹산공단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 등 서부산 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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