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안영동 안영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에 들어선 유통센터는 1만4000여평 부지에 연 건축 면적 5300평 규모로 97년부터 총 424억원이 투입돼 5년만에 완공됐다.
이곳에는 집배송장,농수산물 직판장인 하나로클럽,저온저장고,소포장실,하역창고,수산장,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약 및 직거래 편의를 위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운영은 대전시와 농협 회원 농협이 각각 출자해 만든 ㈜대전농산물류센터(총 자본금 227억9000만원)가 맡는다.
대전시는 이곳에서 연간 채소 158억원,청과 148억원,축산 122억원,수산 80억원 등 모두 1000억원대의 물량이 유통될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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