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개관 이후 처음 자체 제작한 대형 뮤지컬로 도로시 등 주역을 제외한 출연진 50여명은 도내에서 선발했다.
방송인 이연경씨(수요일,주말 공연)가 도로시역으로 특별 출연하고 전주시립극단과 창작극회, 예원대코미디연기학과, 우석대연극영화과, 전주예고생들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주와 익산의 보육원생, 전주소방서 가족들도 무료로 초청된다. 평일 오후 3시, 토 일 공휴일 오후 3시 6시. 입장권 1만∼2만원. 063-270-7800
<전주=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