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1-06 16:202002년 1월 6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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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에는 며느리 이씨와 이씨의 어머니(61), 딸(2) 등 3명이 있었다.
피해자와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택배 배달원으로 위장하고 집안으로 들어와 부엌에 있던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다.
경찰은 일단 단순 강도범들의 소행으로 보고 동일 전과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펴는 한편 용의자들과 도난 차량을 전국에 수배했다.
최건일 동아닷컴 기자 gaego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