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이미연씨 초상권침해” 음반사 배상판결

  • 입력 2002년 1월 6일 18시 22분


▽…서울지법 민사합의12부(정장오·鄭長吾 부장판사)는 최근 인기 탤런트 이미연씨(32)가 자신의 사진을 담은 영화음악 편집음반 ‘물고기자리’를 제작해 판매한 J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J사 등은 이씨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고 음반 발매를 중지하라”고 판결…

▽…재판부는 “이씨가 출연한 영화 ‘물고기자리’를 제작한 J사 등이 이씨의 영화 속 사진을 영화와 같은 제목의 음반 표지 등에 본인의 허락 없이 사용해 초상권을 침해했다”고 설명….이정은기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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