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1-07 14:562002년 1월 7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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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공식 임명절차를 거치지 않아 별도의 사표는 필요없다”면서 “조만간 새 위원장 내정자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 내정자는 변호사 시절 윤태식(尹泰植)씨의 회사 패스21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스톡옵션을 받기로 한 사실이 야당 등에 의해 지적되자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