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전남 13개교 새로 문열어

올해 광주전남지역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교 등 13개교가 새로 문을 연다.

7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에 방동초등(9학급·광산구 운남동), 풍영초등(25학급·광산구 신가동), 진만초등(12학급·광산구 신가동)이 개교하고 9월에는 계수초등(37학급·서구 치평동), 운리초등(12학급·서구 풍암동) 등 5개교가 문을 연다.

또 전남지역에서는 3월에 순천 율산초등, 광양 마동초등, 화순 제일초등학교 등 3개교가 문을 열고 순천제일고등학교도 개교한다.

병설유치원은 광주지역에서 효덕초등과 삼정초등학교 등 2곳에, 전남지역은 광양마동, 화순제일초등학교에 각각 문을 연다.

이와 함께 광주송원여상이 광주송원여자정보고로, 광주옥천여상이 서진여고로, 전남 함평실고가 함평골프고로 교명이 바뀌고 광주보문여고는 보문고로 이름이 바뀌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이밖에 광주학운중과 금남중이 운림중으로 통합되고 전남 고흥 포두북중가 고흥 두원중, 영광 묘량중 등이 인근 학교에 통폐합된다.

광주〓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