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1-09 11:362002년 1월 9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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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용산지역 의원에서 독감증세로 치료받은 남자환자(38)의 가검물에서 독감을 일으키는 뉴 칼레도니아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됐다.
보건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고 말했다.
올 겨울들어 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은 지난해 12월 12일 경기 안산지역에 이어 두번째다.
<서영아기자>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