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1-10 17:402002년 1월 10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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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1일 오후 9시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KE817편을 시작으로 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투입 기종은 A330-300(296석)으로 주 7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사이판 노선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송진흡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