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측에 따르면 새로 전입한 가구의 주민에게는 동장이 직접 작성한 환영 편지와 다양한 생활민원 해결 방안 등을 담은 구정안내문을 보내주고 혼인 및 출생신고 가정에는 축하엽서와 함께 산모 및 신생아를 위한 건강정보지 등을 보내 준다는 것.
중구청은 해피메일을 동사무소 직원이 직접 또는 우편 등으로 해당 가구에 전달토록 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과 공무원과의 거리를 좁히고 주민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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