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1-14 18:052002년 1월 14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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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미경(李美卿) 제3정책조정위원장은 14일 “의약분업이 실시된 뒤 100병상 안팎의 중소병원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같은 현실을 감안해 조세 감면, 의료급여 및 진료비의 체불 해소, 저리 융자 등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